권명오의 애틀랜타 수첩
인성 교육 부재와 부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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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08 19:59: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10월 1일 오레곤주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푸과 대학 재학중인 생기 발랄하고 꿈 많은 젊은 학생들, 미래의 인재들 13명이 무차별한 광란의 총격을 당하고 희생되는 비극이 또 발생했다. 미국 학교 총격 사건의 수가 41건이 넘었고 미국 전체의 총격 사건이 한달에 한번씩 발생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현실이다. 그리고 지구촌 각 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총격과 폭탄 테러로 인한 처참한 살상이 갈수록 무자비해지고 있다. 원인은 과학 문명으로 인한 살상 무기들 때문일 것이다. 이런 비극들은 간단한 사건이나 불상사가 아니라 인류가 풀고 해결해야만 될 인재요 재앙인 것이다. 천재를 과학 문명으로 예방 하거나 중지시킬수 없는것이 현실이지만 인긴들이 자행하는 비참한 인재들은 막을 수 있고 또 막아야 하는 것이다. 그동안 묻지마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 할 때마다 총기 규제를 외쳐 왔지만 성사된 일이 없고 또 성사가 된다고 해도 부작용과 함께 또 다른 인재를 예방 할수는 없을것이다. 마약 규제와 단속을 강력히 시행 해 왔지만 완전히 성공 할수 없었던 것처럼 총기에 대한 규제나 단속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과학 문명의 노예가 돼가는 인간들의 정신 분열이 어떤 비참한 인재를 초래하게 될지 예측할수가 없다. 외과적인 총기규제라는 치료 방법으로는 더이상 인재를 막을길이 없다. 건전한 정신문화만이 인재의 비극을 예방할수 있을 것이다. 법 보다 인성 교육과 도덕성 회복이 시급한 과제다. 부도덕한 인간들의 심성으로 인한 문명에 따른 정신 질환을 통제 할수가 없다. 무분별한 욕구와 황금 만능 사상이 인긴들을 과학 문명의 노예로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인성 정서 교육이 절실하다. 종교계도 선과 사랑과 베품에 대한 믿음이 깨어지고 불화와 불신이 만연된 상태다. 타 종교간의 싸움과 폭탄 테러가 난무하고 있는 비참한 현실이다. 원인은 인성교육 부재에 따른 부도덕한 정신 문화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자유와 인권과 권리를 위한 법적인 논리 보다 정도를 중시하는 인성 교육을 위한 사회 제도와 종교의 가르침이 절실하다. 과학 문명의 발전에 따른 인성 교육의 병행이 인재를 막을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인재를 법과 규제만으로 해결할수 없었던것이 인류의 역사요 인간지사다. 총기 규제를 잘못 시행하면 더 큰 인재가 발생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 때문에 총기 규제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도 다 각도로 연구 검토 해야할것이다. 어쨌든 인류역사의 비극과 인재로 인한 살상과 전쟁은 다 인성교육 부재에 따른 부도덕한 지도자들과 권력자들 때문에 발생하게 된 것이다. 타인의 생명과 자신의 생명까지 경시하는 살상 행위는 과학 문명에 따른 통제 불가능한 정신 질환이 원인일 것이다. 인터넷, 스마트폰, 무인 운전 시대가 도래한 과학 문명의 노예화를 막고 인류가 안전하게 살아갈 길은 건전한 정신화를 위한 인성 교육을 통한 도덕적인 가치관과 정의와 정도가 인간의 삶에 기본이 돼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권명오 약력
수필가이자 시인인 필자는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과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을 비롯해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학 수필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 권명오 칼럼집 (Q형, 1, 2집)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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