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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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타협을 모른다 / 다운 최은주
기사입력: 2017-11-23 16:41: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시간은 타협을 모른다 / 다운 최은주(애틀랜타문학회 총무)
일 년 열두 달에 삼 백 육십 오 일 중 소속감 없는 일생이 풀석대며 끼만 부리는 산천초목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모양이 조금만 감사하고 겸손할 줄 알았다면 철이 지나고 맞는 선택의 여지가 어디 내 뜻에 있으랴 중심 없는 바람 앞으로 잎새는 떨어져 째깍째깍 쉼을 모르는 초침은 어느새 겨울 문턱을 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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