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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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져 버린 우정 / 정희숙
기사입력: 2019-02-22 16:58: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깨어져 버린 우정 / 정희숙(애틀랜타문학회 회원) 어제는 친구였던 네가 오늘은 나의 심장을 찌르는 미운 사람이 되어있네 거칠어진 나의 손을 보며 눈물짓던 너의 모습에 작은 나의 가슴이 뜨거워지며 눈시울이 적셔지던 너와 나의 우정이 이젠 식어버린 겨울 날씨처럼 차가운 감정이 나의 심장에 자리를 깔고 주인이 되어 있네 되돌아갈 수 없는 그 자리 되돌릴 수 없이 지나쳐 버린 시간들 마주칠 때마다 소녀처럼 마주 보며 웃음으로 인사하던 너와 나의 시간들 이젠 좋은 모습들만 생각하기로 했어 그렇지 않으면 가시가 되어 나의 심장을 찌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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