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A) 1200 X 100, 문의: 770-365-6117
“많이 돕는 협회가 되겠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애틀랜타여성골프협회(이하 여성골프협)에 김명숙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작년에 여성골프협의 부회장으로 활약한 김명숙 씨가 올해는 회장이 됐다. “한미부인회, 여성테니스협회에서도 봉사하며 조지아에서 40 여년간 거주했다”는 김회장은 엔지니어 남편을 따라 타주로 이주했다가 수년 전 조지아로 다시 돌아왔다. 초대회장인 홍갑숙씨가 창립한 애틀랜타여성골프협회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이 됐다. 현재 협회원으로 등록된 사람은 모두 120명 정도이다. 김회장은 “여성골프협은 젊었을 때 열심히 일한 여성들이 은퇴하여 서로 친목을 다지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봉사단체”이며 “보통 소그룹별로 화요일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다가 1년에 4회 정도 토너먼트형식의 대회를 치룬다”고 말했다. 작년 여성골프협은 토너먼트 대회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노인들을 위한 꽃동네 등을 돕고 한인회관건축기금을 후원했었다. 올해는 4월15일(화) 오전 9시30분 해밀턴 밀 골프클럽에서 2014년도 첫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금산홍삼 농축액과 한국에서 주문한 골프모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김회장은 “이번 대회 협조해준 금산홍삼과 개인적으로 기부한 협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특히 “폐혈증으로 투병중인 김신애씨 돕기에 쓸 예정”이며, “다음 대회부터는 한인회관 건립과 주류 사회에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김회장은 “모든 회원들을 기쁘게 해 주고, 사회단체들을 많이 돕고 싶다”며 회장으로써의 포부를 밝히며, “여성골프협은 상호친목도모를 하면서, 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며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주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Δ 문의 : 847-528-2089 김명숙회장 김중열 기자 jykim@newsnpost.com |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