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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앞두고 시집 낸 오성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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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을 코앞에 둔 오성수 애틀랜타한인회 이사가 생애 첫 시집 ‘다시 그 계절이’(서울문학출판부)를 출간했다. 시인은 시집에서 “힘든 삶의 중심을 지나 고희의 문턱에서 야생화처럼 아름다운 시의 세계에 빠져 이렇게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고 밝혔는데,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도 그는 “시를 쓰고 책을 낸다는 게 이렇게 기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시인 최석화는 이 시집에 대해 “시인은 살아 숨 쉬던 어제의 푸른 산맥을 일으키고 있다”며 시인이 겪은 과거의 기억들이 사람들의 빈 가슴을 채우고 있다고 평했다. 이번 시집에는 시인 오성수가 지난 3년간 써온 500여 작품들 중 사랑을 주제로 담고 있는 작품 93편이 담겨있다. 사계절을 상징하듯 4개의 묶음으로 나뉘었고, 표지 삽화 역시 계절을 상징하는 그림들로 꾸며졌다. 1982년 미국땅으로 넘어온 시인은 월간 한비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조지아대한체육회 이사와 애틀랜타문학회 전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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