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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관광청 ‘남부의 서울’ 프로젝트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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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처명을 ‘익스플로어 귀넷’(Explore Gwinnett)으로 바꾸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귀넷 관광청이 한국음식을 집중조명하는 ‘남부의 서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귀넷 관광청에서 국제마케팅을 담당하는 김유정(미국명 Sara Kim)씨는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귀넷 카운티가 미국 남부에서 가장 많은 한인 식당들이 모여있는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살려 이같은 프로젝트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귀넷 카운티는 올해부터 7월을 귀넷관광청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여름철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데, 이같은 귀넷 관광청이 내세운 여러가지 관광 포인트에 ‘한식’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였다. 다음은 뉴스앤포스트가 귀넷 관광청 김유정 담당관을 인터뷰한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 -7월이 귀넷 관광청의 달이라고 하던데? 올해가 첫 해가 된다. 7월을 귀넷관광청의 달로 정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귀넷 관광청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올해 가장 신경써 준비한 이벤트는? 귀넷관광청이 ‘익스플로어 귀넷’으로 이름을 바꿔서 친근감을 만들려는 만큼 행사장에 직접 나가서 시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귀넷 레스토랑 위크’도 야심차게 준비했다. -귀넷 레스토랑 위크는 어떤 행사인가? 평소 경험하기에 부담이 있었던 레스토랑들의 쉐프가 2-3가지로 선택할 수 있게끔 엄선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다. 21불21센트에 3코스(전식-메인-후식)를 맛볼 수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식당도 참여한다던데? 코리안 바비큐 레스토랑 ‘브레이커스’가 처음으로 참여한다. 요즘 한국 바비큐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런 트렌드에 맞춰 참여해주셨고, 내년에는 더 많은 레스토랑이 참여할 수 있게끔 준비할 예정이다. -귀넷관광청 홈페이지에 한국식당도 소개되었던데? 한국음식을 찾는 외국분들이 문의를 많이 해온다. 그래서 관광청에서는 한국식당 가이드를 따로 제작해서 호텔이나 관공서에 배포했고, 같은 정보를 웹사이트에 올려놨다. 앞으로도 한국음식 투어나 행사를 통해 한국음식을 알리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Seoul of the South라는 웹사이트를 준비한다던데? 애틀랜타뿐 아니라 세계가 요즘 한국음식을 주목하고 있다. 많은 한인들이 애틀랜타에 거주하면서 특별한 외식문화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을 잘 알리고 싶어서 ‘남부의 서울’(Seoul of the South)라는 프로젝트를 준비중에 있고, 웹사이트 제작 중에 있다. 블로그의 형태를 띌수도 있고, 리뷰를 올릴수도 있고.. 가능성은 무한하다.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귀넷 관광청에 연락주시면 고맙겠다. -다른 이벤트들도 소개해달라 귀넷 카운티에는 문화행사, 스포츠행사, 음식관련 행사들이 굉장히 많다. 귀넷 관광청 웹사이트를 보면 언제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어있다. 귀넷카운티 내 16개 도시들 다운타운에서는 여름을 맞아 야외 영화상영회나 페스티발 등이 준비돼있다. 또 여러 귀넷 스포츠 구단 팀들이 마련하는 스포츠행사들도 있다. 미술관, 영화관, 연극, 음악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관광청 웹사이트에 소개돼있다. 관광청은 문의전화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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