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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市,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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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시가 김치 패스티벌을 포함하는 아시안 음식 축제를 기획하고 있어 주목된다. 둘루스시에서 이벤트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 벤틀리씨는 24일 뉴스앤포스트와 만난 자리에서 “당초 김치 페스티벌을 개최하자고 시당국에 제의했고, 추진 과정 중에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로 확대해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벤틀리는 “원래는 7월에 개최할 생각이었지만 날씨가 너무 더운 때여서 스케쥴을 조정하기로 했다”면서 “8~9월에 치르게 될 것 같다. 하지만 정확한 날자는 얼마나 많은 업체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느냐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6월에 개최하는 맥주&뮤직 페스티벌의 경우에는 많은 음악인들이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나서준 덕분에 준비가 잘 되고 있다”면서 아시안 푸드 페스티발은 지역내 아시안 소상인들이 참여하는 것이 관건인 만큼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식점을 운영하거나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에 동참을 희망하는 사람은 둘루스시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브라이언 벤틀리, (전화) 770-476-3434 (이메일) bbentley@duluthga.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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