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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진출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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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경제개발부가 운영중인 10개국 해외사무소 대표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조지아의 기치를 높였다. 조지아주정부 해외사무소 대표들은 26일(화) 오후 우드러프 아츠 센터에서 세미나를 갖고 수출입 및 투자와 관련한 국가별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사무소 대표로 참가한 신희정 부소장을 만나 조지아주정부 한국사무소의 역할과 한국-조지아간 경제교류에 대해 이야기 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 요약. -조지아주정부 한국사무소의 역할은? 한국의 비즈니스맨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조지아에 기업을 셋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것을 위해 세금 등의 조지아주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조지아주정부의 지원을 받아 진출한 기업이 얼마나 되나? 숫자로 따지면 40개가 넘는다. 가장 큰 곳은 기아자동차, 만도, LG하우시스, SK C&C.. 대기업 외에도 작은 기업들도 상당히 많이 있다. -수수료가 있나? 전혀 없다 -투자를 위한 하한가 같은 것이 있나? 그것도 없다. 왜냐하면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이 사업을 시작했을 때는 처음에는 세일즈 오피스부터 시작했고, 미국에 마켓이 있기 때문에 그 다음에 공장이 세워진 것이라서, 저희는 세일즈 오피스부터 충분하게 지원해 드리고 있다. -오늘 모임은 어떤 것인가? 10개국에 인터내셔날 오피스(주정부 해외사무소)가 있는데, 1년에 한번씩 모여서 조지아주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런 행사다. 특별히 올해는 일본과 유럽 사무소가 40주년을 맞아서 축하도 하고,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조지아주 사무소의 지원을 받고 싶은 분들과 미팅을 갖는다. -한국에 진출하고 싶은 조지아기업이 많은가? 그렇다. 한국에 마켓이 있기 때문에.. 또한 한국 소비자들이 좀 더 요구사항도 많고 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역할도 해드리고 있다. 한국으로 수출을 원하는 조지아 회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가지 꼭 말하고 싶은 것은 기아든 SK든 조지아에 일단 진출하면, 더 이상 한국기업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조지아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부서에서 (기업이) 필요한 것이 있다면 항상 지원해 드리고 있다. -한국에선 조지아 기업의 상품 중 어떤 것이 인기있나? 한국 기업을 미국에 진출시켜서 고용창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조지아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닭고기다. 치킨이 굉장히 시장이 큰 상황이고, 피칸도 굉장히 유명하고, 카펫이 또 유명하다. -한미FTA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나? 물론이다. FTA를 자세하게 보면, 관세가 떨어지는 부분이 사실 크게 작용하지는 않는데 거기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있어서, 한국사람도 조지아 사람도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긴 했다. 그점에 대해서 굉장히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더 많은 한국기업이 조지아주 쪽에 더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필요하신 정보가 있으면 저희쪽을 통하시면 언제나 지원해드리고 있다. 만약에 좀 더 심각하게 투자를 고려하고 있으시다면, 저희가 시장조사도 서비스해드리고 있다. 생각하시는 것보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가 많은 것을 해드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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