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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애 사모, 의식 찾고 ‘회복세’
애틀랜타한인회 패밀리센터 성금 2만6천불 전달
1-2개월 후 ICU서 나와…주치의 “살아난 첫 환자”
1-2개월 후 ICU서 나와…주치의 “살아난 첫 환자”
기사입력: 2014-04-19 05:43: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2월 원인모를 패혈증으로 양 손목과 다리를 절단하고 2개월째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김신애(20) 사모가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가족을 돕고 있는 강제철 전도사는 18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가 김씨측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김 사모가) 안정제와 수면제 때문에 아직 정신이 혼미하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강 전도사는 “1-2개월 안에 ICU에서 나가게 될 것 같다”고 전하고, “담당 주치의가 (김씨와 같은) 이런 경우에 살아서 나가는 것을 처음 본다고 말했다”며 기도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회 산하 패밀리센터(소장 이국자)는 이날 기금전달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 전국은 물론이고 캐나다에서도 김 사모를 응원하는 뜨거운 사랑의 편지들이 도착했다면서 일부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패밀리센터는 4월17일까지 모금된 2만4994 달러를 김 사모의 남편 백성인 전도사가 출석하고 있는 콜럼비아 신학대학교 한인학생회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김 사모의 애닮은 사연에 주류사회 언론들도 관심을 보였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채널11얼라이브 TV방송국이 취재를 나왔고, 일간지 AJC도 기사를 게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패밀리센터가 밝힌 김신애 사모 후원금 기부자 명단. 심재영(3000달러), 김백규, 은종국,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 오영록(이상 2000달러), 주심교회(1221달러), 한인회 패밀리센터, 은목교회, Joseph Cha(이상 1000달러), 아틀란타 베다니교회(973달러), 사바나한인연합감리교회(730달러), 뷰티협회(700달러), DSB 그룹, 이경우/이선순(이상 500달러), John 백, Eunice Kyung Lee, 은혜카이로프랙틱(이상 300달러), 김순영, 이국, 이보현, 유순형, 경서교회, 일도태권도, 무명, Hyun Duk Shin, Soo Hong Lee, WonBom Lee, Young Hyo Kwak(이상 200달러), 임형기, 현종훈, 김수경, 박성신, 정소영, 육재근, 이승희, Daniel Rowe Sparks, Green Dry Cleaner, 조규태, 박정훈, 권명오, 김정예, Susan Park, 최숙현/이채원, G Kang, Do Hyun Kim, 박정원, Michael Suh, Jong Hyun Kim, Jeong Hwan Son, Soonkeun Lee, Jung A Ro, Susie Kang, 김희면/오현정, Yong Soo Kang, Seung Hae Son, Dae Yung Kim, Jang Kim, 서은주(이상 100달러), 윤영, 김원봉, Jaejin Ka, 이옥자, Joseph Chang, Alexi Kim, Mijung Han, Hee Chul Chung, 윤정오, Choon Kang, Dong Choe, Eunju Kim, 이우순/김경원(이상 50달러), Andrew Yong Pak(40달러), Su Ah Choi, Sung Kim(이상 30달러), Su Lee(20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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