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유복렬 “세상은 결국 관계와 믿음이다”
애틀랜타여성문학회 유 부총영사 초청 강연회 가져
오는 6월25일 창립10주년 기념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밤’ 개최
오는 6월25일 창립10주년 기념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밤’ 개최
기사입력: 2014-04-21 10:43: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여성문학회(회장 최정선)는 지난 19일(토) 오후 6시 둘루스에서 정기월례회를 갖고 유복렬 부총영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 이화여대 출신으로 불문학 박사이기도 한 유 부총영사는 작년에 출간한 저서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와 외교관 이야기’가 부산시에서 주최한 올해 ‘원북원부산’에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28일 부산에서 열린 기념식과 작가와의 대담 행사를 마치고 돌아온 유 부총영사는 이날 애틀랜타 여성문학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작년 9월초에 책이 발단되지마자 초대를 받아 강연했었는데, 다시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유 부총영사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다”라며 “이 세상 어디에도 사람과의 관계 없이 되는 것은 어디에도 없다. 협상할 논리를 개발해서 가져가고 설득하도록 노력하는 것인데 상대방과 어떤 관계와 자세를 가지고 하느냐가 결국에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은 믿음이다. 믿으면 상댜에 대한 리스펙트가 생긴다. 나도 리스펙트 받으여면 상대를 리스팩트 해야한다. 이는 개인뿐 아니라 국가대 국가의 관계에도 적용된다”고 말했다. 뉴스앤포스트는 이날 유 부총영사의 강연을 동영상으로 녹화중계한다. 한편, 여성문학회는 올해로 창립10주년을 맞아 오는 6월25일 오후 5시 KTN홀에서 창립10주년 기념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밤’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10주년 기념 행사에는 김상곤 이화여대 성악과 교수, 멘즈앙상블, JS앙상블 등의 전문 음악인들이 무대를 꾸미며, 7명의 낭송시, 7~8명의 영상시가 선보인다. 최정선 회장은 “특별히 3편의 시를 선정해 노래를 창작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고, 여성문학회 단가도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10년전 창단된 애틀랜타여성문학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5시30분에 메가마트 2층 회의실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문학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