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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大, 2년반만에 재학생 3백명 급성장
23일 오리엔테이션 가져…오늘부터 2014 가을학기 개강
새 신학대학 ‘허드슨테일러’ 새로 인가받아 내년 출범
새 신학대학 ‘허드슨테일러’ 새로 인가받아 내년 출범
기사입력: 2014-08-25 08:09: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3일(토) 언더우드대학이 스와니 소재 본교 강당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
언더우드 대학교(총장 윤석준)는 23일(토) 오전 10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2014년 가을학기 과정을 시작했다. 윤석준 총장은 환영사에서 자신도 학생비자 신분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했었다고 소개하고 “학생들을 이해하고 교육하고 돕기 위해 우리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총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1.5세와 2세들이 미국의 좋은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이후에 활동할 수 있는 무대로 언더우드 대학을 생각해주면 좋겠다는 비전과 크리스천 대학으로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목적으로 언더우드 대학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총장은 “지역사회와 한인교포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그런 역할을 하려고 학교를 설립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입생 및 교수들이 참석해 학사일정 안내 및 학교 투어를 진행했다. 한편 윤 총장은 허드슨테일러 신학대학을 주정부로부터 새롭게 인가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신학(전공)은 허드슨테일러 신학대학쪽으로 모이게 될거고, 종교 과정이 아닌 일반 전공들은 언더우드 대학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운영과 학생모집 차원에 (학교를) 분리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판단이 되서 그렇게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드슨테일러 신학대학은 오는 9월7일(일) 오후 5시 언더우드 대학이 위치한 스와니 코엑스 건물에서 창립예배를 갖고, 내년부터 신입생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측은 새 신학교가 특정 교단에 소속되지 않는 독립교단으로 운영되며, 캘리포니아의 풀러신학대학처럼 훌륭한 신학교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언더우드 대학교는 향후 비즈니스(MBA 등)와 미술대학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측 관계자는 언더우드 대학이 조만간 어린이를 위한 무료 프로그램이나 일반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설립 2년반 만에 300여명이 재학하는 학교로 성장한 언더우드 대학은 현재 절반가량이 한인학생이며, 나머지는 기타 국적자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
▲윤석준 언더우드 대학교 총장이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에게 환영사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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