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애틀랜타 공항 ‘업그레이드’ 청사진 공개
주차장 공간 두배로 확대…화물 시설 확충…6번 활주로 신설
기사입력: 2014-08-28 08:47: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공항당국이 시의회에서 발표한 개발계획 청사진. |
애틀랜타 국제공항이 더욱 거대해진 모습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미구엘 사우스웰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항공 총괄 메니저와 톰 니샐키 공항 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은 27일 애틀랜타 시의회의 교통위원회에 출석해 애틀랜타 공항의 개보수와 관련 향후 20년간의 개발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개발안에 따르면, 향후 2-3년 이내에 추진될 단기 계획 중에는 70년대에 지어져 이미 노후된 주차장 시설을 대폭 확대·교체하는 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4층 주차건물은 8~9층 규모로 증설해 주차대수를 두배로 늘리게 된다. 또한 단기 계획에는 항공화물 시설들도 확장하는 안도 포함돼 있다. 이를 위해 공항측은 최첨단의 새건물을 건설하고 화물수송기들이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다른 단기 계획에는 활주로 한 곳에 순환형 유도로(end-around taxy way)를 공사하는 것이 우선과제에 포함됐다. 이 유도로가 완공되면 출항하는 항공기들이 서로 교차하는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공항측은 기대하고 있다. 신설 청사 계획도 있다. 현재 운영중인 국제공항청사(Maynard H. Jackson Jr. International Terminal) 동쪽으로 2021년까지 새 건물을 지어 새로운 게이트를 추가하겠다는 것. 이 청사가 완공되면 국제선과 국내선이 나눠쓰고 있는 E 터미널이 국내선 위주로 운영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발표된 계획안의 백미는 무엇보다도 새로운 활주로 공사에 있다. 애틀랜타 공항의 6번째 활주로가 될 이 계획안에는 공항 남쪽에 5번 활주로보다 약간 짧은 활주로를 추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용은 대략 10억달러로 추산됐다. 사우스웰 총괄메니저는 새 활주로가 완성되면 악천후 속에서도 동시에 4대의 항공기가 착륙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미 연방항공국(FAA)은 동시에 4개 항공기가 착륙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사우스웰 총괄매니저는 이번 계획이 마무리되는 시기 이전에 급속히 발전하는 항공기술이 이와 관련한 문제를 풀어줄 것이고 FAA로부터 승인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호언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산업/비즈니스
주택대출 금리 7%대로 반등…주택거래 다시 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