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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페스티벌 성료…“3만명 참관”
참가 한인들 “참여해 어우러질 코너 없어 아쉽다”
기사입력: 2014-10-20 15:22: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14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애틀랜타한국문화원이 수건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무대공연에 비해 외국인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고 관람객 참여코너가 적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이 주최한 한민족축제 ‘코리안 페스티벌’이 지난 18~19일 스와니 시청앞 광장에서 화창한 날씨 속에 치러졌다. 한인회 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 3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히고 “몇몇 부족한 점이 있기는 했지만 성황리에 치러진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백미는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 진행이었다.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이 마련한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서 국기원 시범단 공연, 해오른누리 공연, 가수 하청일과 김진의 무대 등 화려한 무대들이 이틀간 스와니 타운파크를 달궜다. 또한 40여개 부스에는 한인 업소들은 물론이고 조지아 공화당과 경찰 공무원들이 참여하는가 하면 노스조지아,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 등 대학들의 부스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관람객들은 예년과 달리 한국의 전통 놀이를 홍보하는 코너가 썰렁하게 방치됐고, 초대형 음식 퍼포먼스도 마련되지 않는 등 전반적으로 소소하게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코너가 매우 부족했다고 입을 모았다. 여기에 화려한 무대 공연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행사 취지가 무색했다는 비평도 나왔다. 예년에 비해 외국인 관람객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기 때문. 던우디에서 세탁소를 운영한다는 박모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는 공연위주의 보여주기 축제인 듯하다”면서 “그들만의 축제가 아닌, 모두 참여해서 어우러지는 우리들의 축제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꼬집었다. 한편 한인회는 코리안 페스티벌과 관련한 회계업무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만간 품평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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