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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도매업 3개사, 한인회 관리기금으로 6천불 기부
기사입력: 2014-10-22 08:47: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주류 도매업체 3곳이 한인회관 관리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좌로부터 제이슨 홀랜드(조지아 크라운 판매 슈퍼바이저), 김경식(가구나라 사장), 오영록 한인회장, 자크 윈켈맨(내셔널 판촉 컨설턴트), 닉 도디스(유나이티드 판촉대표). (사진=애틀랜타한인회) |
한인업체에 물품을 공급하는 주류 도매업체들 세곳이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에 각각 2000달러씩 총 6000달러를 기부했다. 조지아 크라운, 내셔널, 유나이티드 등 3개 디스트리뷰터 회사들은 21일(화) 한인회관을 방문해 오영록 회장에게 한인회관 관리기금 명목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금 전달에 앞서 오 회장은 디스트리뷰터 3개사 대표들을 영접하고 한인사회 현황과 한인회 사업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새 한인회관에 가구를 선뜻 기부했던 김경식 가구나라 사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회 강신범 부회장은 “가구나라 김경식 사장이 운영하는 리커스토어에 주류를 납품하는 도매상들 중 3군데가 코리안 페스티발 후원을 요청하면서 추가로 관리기금까지 가져온 것”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한인회에 기부하는 미국 회사들이 추가로 더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영록 한인회장이 주류 도매업체 3개사 대표들을 영접하고 한인사회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애틀랜타한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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