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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총영사 “지상사 협력 당부하겠다”
22일, 애틀랜타한인회 주최 환영만찬서 밝혀
기사입력: 2014-10-23 15:12: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2일 저녁 애틀랜타한인회는 김성진 신임 총영사를 환영하는 만찬을 개최했다. |
지난 17일 새로 부임한 김성진 주애틀랜타 총영사가 한인회 발전을 위해 지상사들에게 협력을 당부하겠다고 밝혀 한인사회의 기대를 받고 있다. 김 총영사는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가 22일(수) 저녁 7시 둘루스 소재 한식당 서라벌에서 마련한 환영만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인회 임원, 전직 회장단, 고문 및 자문위원, 패밀리센터 관계자, 이사 등 총 25명이 참석한 이날 환영만찬에서 김 총영사는 그 어떤 공관장보다 서둘러 부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유복렬 부총영사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문화부 제1차관으로 영전한 김희범 직전 총영사가 애틀랜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찬에 앞서 오영록 회장은 환영사에서 “김성진 총영사는 코리언 페스티발 참석을 위해 일정을 앞당겨 부임하고, 근무 첫날인 월요일에는 한인회관을 방문해주기도 했다”며 “12만 애틀랜타 한인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문화부 차관으로 영전하신 (김희범) 전임 총영사가 애틀랜타를 위해 뭔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달이 넘도록 총영사 자리가 공석으로 있었던 것에 대해 “이번에 30명 공관장 인사가 있었는데, 제가 제일 첫번째로 나왔다”며 “정부에서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홀대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 서울에서 애틀랜타에 대해 무척 공부해 여기 모이신 분들 얼굴과 이름은 거의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여성 외교관으로 지난 3개월간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을 이끌어 온 유복렬 부총영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워싱턴DC, 보스턴, LA 등에서 근무한 바 있는 김 총영사는 “미주지역의 동포사회 현안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감이 있다”며 “충분히 회장님과 소통하고 회장님의 애로사항을 총영사관이 도와줄 사항이 있으면 제가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말하고 “대신 회장님은 제가 애로사항이 있으면 도와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중식 한인회 고문은 조지아주 애틀랜타는 살기 좋은 곳이라고 소개하고 잘 오셨다고 말했다. 조 고문은 자원도 없는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들의 합심이라고 강조하고 “새로 오신 김 대사와 이 모멘트를 살려 서로 힘을 합치고 서로 돕고 하여 동남부 교포 발전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졌다. 이국자 패밀리센터 소장은 총영사가 기업들을 만날 기회가 있을 때 한인회에 관심가져주고 도네이션하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김 총영사는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김 총영사는 “다른 지역 총영사는 ‘그건 좀 어렵지 않겠습니까, 제가 어떻게, 요즘 기업들한테 공무원이 이렇게이렇게 하라고하면 문제되거든요’라고 대답하는데”라며 “그런데 저는 하겠습니다”라고 답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환영만찬은 저녁 9시경에 마무리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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