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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시티에도 영화 스튜디오 들어서
부동산 개발사 ‘루커’, 2015년말까지 25에이커 규모 개발
기사입력: 2014-10-28 17:28: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새로운 촬영장 ’애틀랜타 메트로 스튜디오’가 들어설 예정인 유니온시티 소재 구 샤논 몰 위치.(사진=구글맵) |
영화 산업이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는 애틀랜타에 또 하나의 촬영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부동산 개발회사 ‘루커’(Rooker)는 27일(월) 오후 2시 유니온 시티의 대규모 재개발 공사 착공식을 갖고 기존의 쇼핑센터 건물 철거작업을 시작했다. 루커社는 이곳에 영화 및 TV 방송 촬영장을 포함해 이곳에는 11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물류센터를 1차 단계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루커社는 404 스튜디오 파트너스와 손잡고 25에이커 규모의 영화 및 TV 촬영장 ‘애틀랜타 메트로 스튜디오’를 개발한다. 이미 각종 허가신청과 필요한 자금도 마련된 상태고, 내년말까지 최첨단 스튜디오를 짓겠다는 계획이다. 루커社의 존 루커 대표는 “(스튜디오가 들어섬으로 인해) 기대되는 효과는 400~1000개 일자리와 5000~1억달러가 유니온시티에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바로 인접해있는 유니온시티는 남부 풀턴 카운티의 신흥도시로 공항권 경제효과를 톡톡히 보는 곳이다. 이번에 루커社가 재개발하는 부지에는 80년대 이후 남부 풀턴 카운티의 대표적인 쇼핑센터였던 ‘샤논 몰’이 있던 곳이지만, 경기침체 이후 입주자들이 빠져나가면서 2010년부터 문을 닫고 2011년에 법정관리 상태로 넘어갔다. 유니온시티 시당국은 상당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수년간 골치거리였던 샤논 몰의 재개발이 시작됐다는 것만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개발회사들도 이번 재개발이 유니온시티를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의 급증하는 영화산업과 관련한 최신 스튜디오 착공 소식이다. 현재 애틀랜타한인회관과 인접한 지역에 메이저급 스튜디오가 건설중에 있으며, 조지아주 전역에 거쳐 영화 촬영장들이 산재해 있다. 영화산업이 조지아주에 가져다주는 경제 효과는 대략 30~40억 달러 규모에 이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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