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기붕號 출범
미 전국에서 하객 200여명 참석
기사입력: 2014-11-17 07:00: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라 평가받고 있는 제26대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출범했다. 연합회는 지난 15일(토) 오후 6시 KTN 홀에서 제25·2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이기붕호(號)의 돛을 올렸다. 이근수 제25대 직전회장과 이기붕 제26대 신임회장 부부가 연합회기와 함께 나란히 입장하며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에는 동남부 5개주 25개 지역 한인회장들을 포함해 샌프란시스코, 뉴욕, LA, 버지니아 등 전국에서 몰려든 하객 200여명이 참석해 새 연합회 출범을 축하했다. 이근수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지원해주신 회장님들께 감사한다”며 “서로 격려하고 칭찬 한마디로 가슴 훈훈한 동포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온고지신을 다하여 임기를 시작하고자 한다”면서 △하나된 연합회 △역사 편찬 전담조직 구성 △활동 중단된 지역 한인회 부활 지원 △차세대 인재 발굴 등 4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날 행사에는 이정순 미주총연 회장, 유진철 전임 회장, 남문기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의장, 조경구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등 전현직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들과 타주 인사들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한국에서 김무성, 황진하, 심윤조 등 국회의원들이 축하화환을 보내오는 등 푸짐한 축하가 이어졌다. 또한 최광수 미주총연 고문, 설증혁 미주총연 수석부회장, 김백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 임연수 애틀랜타교회협의회장, 차경호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장 등 전국에 거친 축하객들이 봇물을 이뤘다. 하지만 당초 축사가 예정돼 있던 김성진 주애틀랜타 총영사와 이상용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은 참석하지 않아, 이를 두고 “25만 동남부 한인동포들을 우롱한 처사”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