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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영사 공개 사과…“동포사회 발전위해 노력하겠다”
기사입력: 2014-11-20 11:02: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성진 주애틀랜타 총영사가 19일 저녁 한인동포사회 단체들을 초대해 만찬을 베풀고, 지난 15일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김 총영사는 “제가 모든 행사를 지금까지 참석하려는 게 제 생각이었다”며 “지난 주 토요일 이기붕 회장 취임식 관련해서는 일정 조율 과정에서 약간의 착오가 있었는데, 그건 전적으로 제 책임”이라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동포사회가 거듭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단체장님, 바로 여러분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봉사 정신, 그리고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저희 총영사관은 애틀랜타와 미 동남부 지역 한인 동포들이 모두 행복하고 편하게 살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개최한 이날 만찬에는 동남부 지역 50여개 한인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총영사가 지역 동포사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덕담과 당부의 말을 건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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