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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앨라배마 1580만불 투자, 60명 추가 고용
피닉스시, 공장 증설 발표…2016년까지 총 140명 고용
기사입력: 2014-12-16 09:50: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자동차부품업체 ‘일진’이 앨라배마에 1580만 달러를 투자해 현 피닉스 공장을 확장한다고 피닉스 시당국이 13일(금) 발표했다. 에디 로위 피닉스 시장은 “1500만불 이상의 추가 투자한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시와 시장에 대해 회사측이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환영과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10년 피닉스시에 자리잡은 ‘일진 앨라배마’는 자동차 휠 베어링 생산 전문업체로 현대·기아차는 물론이고, GM과 포드 등 미국 자동차 회사에도 납품하고 있다. 초창기 58명의 직원을 고용했던 일진은 지난 3월에 300만달러의 자본을 투자하면서 23명을 더 고용했으며, 이번 공장확장 투자로 향후 2년 이내에 60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어서, 2016년이 되면 총 140여명을 고용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피닉스시는 일진 앨라배마측에 고용창출에 대한 댓가로 향후 10년간의 재산세를 공제해 주기로 했다. 금액으로는 77만2000달러 규모에 달한다. 현지언론들은 일진 앨라배마에 고용될 인력이 첫 3개월 수습기간 동안 시간당 9달러, 이후에는 시간당 10달러에 풀 베네핏을 제공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140명의 고용인원은 피닉스시에서 사기업으로는 가장 큰 기업이 되는 것이지만, 같은 산업단지에 있는 닭공장이 600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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