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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에 뮤지컬 보러 오세요”
제일장로교회, 16일 창작뮤지컬 ‘삭개오의 기적’ 공연
박재형 지휘자 “안믿는 사람도 감동있는 작품으로 기억되길”
박재형 지휘자 “안믿는 사람도 감동있는 작품으로 기억되길”
기사입력: 2017-04-03 11:06: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는 16일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에서는 창작뮤지컬 ‘삭개오의 기적’을 공연한다. 사진은 지난 2일 리허설 모습. |
기독교 최대 명절중 하나로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맞아 창작뮤지컬이 애틀랜타에서 공연된다.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부활절 기념예배 중에 박재형의 창작뮤지컬 ‘삭개오의 기적’을 공연한다. 현재 제일장로교회 지휘자이기도 한 박재형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조지아주립대학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있는 음악가로 이번에 공연될 뮤지컬 ‘삭개오의 기적’을 직접 작사·작곡했다. 총 20여분 길이의 이 뮤지컬은 성경에 예수가 삭개오를 만났던 장면과 예수가 죽음에서 부활했다는 두 가지 사실을 기반으로 박씨가 상상력를 더해 새로 창작한 내용을 담고 있다. 2일(일) 리허설 현장에서 뉴스앤포스트와 만난 박씨는 “예수님이 삭개오를 만났던 시점이 예수님의 죽임당하신 것과 부활하신 시점들로 연결된다”며 “변화받은 삭개오에 대한 아내의 반응을 풀어 스토리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제일장로교회 소속 청년들이 열창하고, 앙상블과 성가대가 함께 한다. 짧지만 강력한 메시지와 감동을 전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씨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청년들이 예상보다 열정적으로 작품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기대도 많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서 복음이 전파될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안믿는 사람도 쉽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재미있게 보고 감동있는 작품으로 기억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삭개오의 기적’은 현재 모 출판사에서 출판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2006년 10분짜리 워크숍용 작품으로 작곡됐다가, 각 교회가 1-2개월의 준비로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부활절 공연용으로 20여분 길이로 재구성됐다. △공연문의= 770-934-8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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