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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 가슴에 울림 주는 글이길 바래요”
시문학 제11호 출간 및 제2회 문학상 시상식 성료
15편 시낭송…박영규 카니하우스 대표에 감사패 증정
15편 시낭송…박영규 카니하우스 대표에 감사패 증정
기사입력: 2017-11-21 17:08: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시문학 제11호 출판기념회와 제2회 문학상 시상식을 마친 관계자들이 단체촬영하고 있다. |
애틀랜타문학회(회장 안신영)가 시문학 제11호 출판기념회 및 제2회 애틀랜타 문학상 시상식을 지난 12일(일)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연회실에서 개최했다. 150여명의 하객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안신영 회장은 “문학은 알게 모르게 대중 속에 뿌리를 내린다”며 “시문학에 담김 글들도 조금이나마 애틀랜타 한인들의 가슴에 울림을 주고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주옥같은 글들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배기성 애틀랜타한인회장은 “척박한 이민생활 속에 문학의 꿈과 설렘을 현실 속에서도 이어가시기를 바란다”며 “이상과 문학의 길을 이루고 이웃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좋은 글을 부탁드린다”고 축사했다. 회원들의 시낭송 시간에는 △김복희 <어느 마켓에서>, <금강산 다람쥐와 미국 다람쥐> △김평석 <애모의 노래> △오성수 <배신자> △윤보라 <이국땅> △권명오 <바람> △안신영 <고요의 밤> △권요한 <까치집> △김광오 <어찌 잊으랴> △최모세 <숲의 노래 △정희숙 <고향 하늘을 닮은 하늘> △박홍자 <담장의 박꽃> △조동안 <육십 즈음에> △오정영 <버들잎> △임기정 <블랙베리 농장> 이 작가 시인에 의해 낭송됐다. 이어진 제2회 애틀랜타 문학상 시상식에서 김동식 심사위원장은 “수필 17편, 시 73편이 출품됐으며, 모두 수준 높은 작품들이어서 감명받았다”면서 수상작품들을 조목조목 설명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상에는 배기성 한인회장, 김일홍 차기 한인회장, 양재현 문화담당 영사, 김동식 심사위원장, 안신영 회장이 수고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수필부문 최우우상= 김수린 <기억의 굴레> △시부문 최우수상= 정미선 <해변일기> △시부문 우수상= 이은모 <12월 어느 날에>, 채정림 <아카시아> △시부문 장려상= 조진성 <길>. 한편, 문학회는 제1회와 제2회 문학상을 후원한 박영규 카니하우스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문학회 홈페이지= www.AtlantaLiterature.com △가입문의= 770-365-6117 |
▲제2회 애틀랜타 문학상 수상자들이 시상자와 심사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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