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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개최
김일홍 한인회장 기념식 불참해 ‘구설수’
김일홍 한인회장 기념식 불참해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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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0 15:45: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미주 동남부 5.18 민주화 운동 기념 사업회(행사위원장 최계은) 주최로 개최됐다. 박사라 민주평통 부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애틀랜타 총영사관,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호남향우회 및 주류사회인사를 포함 약 150여명이 참석해 민주화 정신을 기렸다. 김강식 연합회장은 “5.18 희생자들과 유족에게 먼저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시는 이 땅에서 5.18과 같은 비극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률 민주평통 회장은 “39년전 광주는 현대사에서 지울 수 없는 큰 아픔을 겪었다”며, “더이상 왜곡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헌법 전문에 5.18정신을 담겠다고 한 약속을 지금까지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송구스럽다”며 “정부는 특별법에 의한 진상조사 규명 위원회가 출범하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자료를 제공하고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헌화 및 분향했고, 장승순 조지아텍 교수의 주창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 뒤 단체촬영으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일각에서는 한국정부가 1997년에 제정한 국경일 행사인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한인회가 주최하는 것이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한인회가 행사 주최에서 빠졌을뿐만 아니라 김일홍 한인회장이 행사장에 아예 나타나지도 않은 것은 부적할한 처사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치력신장 한인단체인 K-파워측이 여러 명의 선거 후보자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중 귀넷 커미셔너 의장직에 출마한 아트 쉘든(Art Sheldon)은 “한국의 민주주의 태동을 위해 목숨 바친 자신들의 형제 자매들을 기리는 애틀랜타 한인들과 함께 한 시간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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