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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정부, 한인 1.5세 등용 화제
신상민 박사, 조지아주 보건부 상임위원에 임명
기사입력: 2019-07-17 21:10: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가 이끄는 조지아 주정부가 최근 고위관료직에 한인 1.5세를 등용해 화제다. 주인공은 조지아주 보건부의 상임위원(Board)으로 임명된 신상민(사진) 정형외과 전문의다. 카이저 퍼머넌트 소속 외과 국장이기도 한 신상민 박사는 한국에서 태어난 1.5세로 중부지역인 오클라호마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보스턴 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후 하버드 의대에서 펠로우십을 마쳤다. 신 박사는 애틀랜타 카이저 퍼머넌트 소속으로 둘루스와 메트로 애틀랜타 여러 지역의 병원에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디케이터에 거주하고 있다. 조지아주 보건부 상임위원은 보건부 장관을 자문하는 역할로 주로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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