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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회장 후보 모십니다”
지원자격= 공탁금 3만불, 35세이상, 추천인 200명, 계획서
후보등록 마감은 9월1일…하마평에 오른 인사들은?
후보등록 마감은 9월1일…하마평에 오른 인사들은?
기사입력: 2019-07-30 19:27: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어영갑)는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 한인회장 후보자의 출마자격을 발표했다. 새로 발표된 출마자격에 따르면, 우선 공탁금은 3만 달러로 결정됐다. 지난 33대 선관위는 5만달러로 책정했다가 후보자가 나오지 않자 3만5000 달러로 하향조절한 바 있었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3만불이라는 지난 10년새 가장 적은 공탁금을 제시한 것. 이번 한인회장 후보자는 연령이 35세 이상으로, 지난 3년간 한인회비를 모두 납부한 인사여야만 한다. 일단 지난 3년간 한인회비를 모두 납부한 한인인사는 총 400여명으로 알려졌다. 후보자가 확보해야하는 추천인 서명은 지난 번과 같은 200명이지만, 추천인의 자격이 2019년 6월 말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에 한 번이라도 한인회비를 납부했던 사람으로 제한된다. 선관위는 투표권은 모든 한인에게 주어지지만, 회장 후보 추천인만큼은 자격을 제한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어영갑 위원장은 “한인회장으로 출마하려면 이 정도는 갖춰야 자격이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특히 어 위원장은 후보자로부터 한인회관 및 한인회 운영에 대한 계획을 서면으로 제출하게 할 것이라며, 능력있는 인사가 한인회장을 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한인회장 후보로 등록할 의사가 있거나 등록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인물로는 김윤철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권오석 애틀랜타 평통 간사, 신현식 한인회 자문위원장 등이 거론되어 왔다. 일각에서는 지금까지 하마평에 오른 인물들 대부분이 실제 출마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새로운 인물이 천거될 가능성도 있다고 귀뜸했다. 한편, 지난 33대 회장 선거에서는 후보등록기한을 연기하고 공탁금을 하향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원로회장단이 당시 수석부회장이던 김일홍 회장을 추대했었다. 안타깝게도 현 33대 수석부회장이 공석인 상태여서, 그나마 한인회 집행부 경험이 있는 인사가 차기 한인회장을 이어받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한 한인인사는 단체장 출신으로 한인회 이사회에 참여했던 인사가 가장 적합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반면에 다른 한인인사는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규모나 위상을 생각해 볼때 50대의 젊은 층으로 영어가 능숙한 인물이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인회장 후보 등록 기간은 오는 8월 2일부터 9일 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서류는 한인회에서 수령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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