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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미국 판매부진서 탈출하나?
기아차 포르테 판매 질주, 올해들어 매월 꾸준한 성장세
현대차 고른 성장세, 작년 동기대비 1.35% 늘어나
현대차 고른 성장세, 작년 동기대비 1.35% 늘어나
기사입력: 2017-05-05 15:24: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17년 4월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 판매실적 현황(자료=KMA) |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아직 판매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일 발표한 기아차의 4월 미국내 판매현황에 따르면, 기아차는 포르테와 쏘렌토를 제외한 모든 차종에서 전년 같은 기간 판매량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일 현대차가 발표한 판매현황도 엘란트라, 싼타페, 투싼이 월판매량과 누적판매량에서 전년보다 높아졌지만, 쏘나타는 4월 판매는 전년보다 좋았어도 누적판매량에선 여전히 작년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른 차종들도 전년보다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엔진결함으로 140여만대의 차량을 리콜해야했던 현대기아차 그룹이 미국의 보호무역 장벽에 중국발 사드보복까지 견뎌 내야하는 상황이어서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게 업계의 시각이다. 그렇다고 온통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기아차 포르테는 4월 한달간 1만496대가 판매됐는데, 이는 가족용 컴팩트 자동차 중에서 가장 높은 월 판매량을 기록한 수치다. 기아차는 1월 3만5626대, 2월 4만2673대, 3월 4만9429대를 판매했고, 4월에는 총 5만3358대를 판매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도 쏘나타, 엘란트라, 싼타페의 가족용 자동차 라인들이 판매에 탄력을 받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 제네시스로 브랜드 독립한 차종까지 합하면 4월 한달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1.35% 늘어났다. |
▲2017년 4월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 판매실적 현황(자료=H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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