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미국은 남북 직접대화하게 빠져있어야”
샘 윤 CKA 사무총장, CGTN 인터뷰서 미국 역할 강조
기사입력: 2018-01-04 16:23: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샘 윤 CKA 사무총장(왼쪽)이 CGTN 아메리카 방송에 출연해 남북한 직접 대화를 위해 미국이 빠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사진=CGTN America 캡쳐) |
남북간 직접대화를 위해 미국은 한 발 물러서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차세대 한인단체에서 나왔다. 샘윤 CKA 사무총장은 3일 중국계 영어방송인 CGTN(China Global TV Network) 아메리카에 출연해 한국과 북한이 급히 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남북간의 직접 대화 가능성은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성취하는데 단연코 핵심적인 사안이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한국 정부와 북한이 직접 대화하도록 응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그들이 원하는 정도의 대화로 먼저 시작해서 향후 비핵화까지 가도록 해야하는데, 우리는 방해가 안되게 비켜나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초부터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자신의 방에 핵무기 발사버튼이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내 방에는 더 크고 실제 작동하는 버튼이 있다고 되받아치는 등 연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윤 사무총장은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한반도관련 국제회의에 참석했는데, 그곳에서 모여진 공감대는 남북이 직접 대화를 시작해 그들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풀어가야 한다는 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짐 매티스 국방장관이 한미연합군사훈련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면서 그런 결정을 동맹국인 한국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그런 모습에서 희망을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CKA는 미주 한인 차세대 리더들을 주축으로 미국 내 한인사회의 주요 이슈와 관련한 한인들의 목소리를 정부에 제기하는 창구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한인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주류사회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9월 출범한 비영리단체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