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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전국노래자랑’ 애틀랜타서 예선 펼친다
7월 15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서…애틀랜타 한인사회 홍보할 기회
미국 거주 동포 누구나 참가 가능, 선착순 마감…이메일 접수 중
미국 거주 동포 누구나 참가 가능, 선착순 마감…이메일 접수 중
기사입력: 2018-06-27 13:52: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해외에서 더 두터운 열혈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소문난 한국방송공사(KBS)의 ‘전국노래자랑’이 내달 애틀랜타에서 예선전을 갖는다. KBS 홈페이지에 따르면, ‘KBS전국노래자랑 제3회 세계대회’ 해외 예선 장소에 미국에서는 유일하게 애틀랜타가 포함됐다. 이외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러시아 플라디보스토크, 캐나다 밴쿠버, 뉴질래느 오클랜드, 중국 칭다오, 필리핀 마닐라, 일본 고베 등이 예전지역에 선정됐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에 따르면 총 9개 국가에서 현장 예선을 진행하고, 추가로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소 한개국 이상에서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는 첫회였던 2016년엔 12개국, 2017년엔 10개국에서 참가자를 선발했었다. 애틀랜타 지역예선은 7월 15일(일) 오후 2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한인회관과 애틀랜타한인회 설립 50주년을 함께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 셈이다. 실제로 전국노래자랑의 심재현 PD는 뉴스앤포스트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애틀랜타의 한인사회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고, 더구나 올해 애틀랜타 한인회 설립 50주년인 점도 고려해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장수 방송 진행자로 기네스북 기록을 보유한 송해씨가 출연하는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는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외부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예선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큐 형식으로 소개하기 때문이다. 제1회 세계대회때는 총 5분10초, 제2회 세계대회때는 총 9분 31초간 지역 예선 현장 모습이 편집돼 소개됐다. 심 PD는 “작년 같은 경우 시청자분들에게 참가한 국가의 예선 현장 분위기를 좀 더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고, 이로 인해 해당 분량도 자연스럽게 늘어났다”며 “올해도 작년과 같은 기획의도로 예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 PD는 “다양한 끼와 재능을 지닌 교민분들이 많이 참가해서 예선이 성황리에 치뤄진다면, 그 안에서 다채로운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고 좋은 장면도 많이 담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애틀랜타 교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만큼 많은 홍보와 독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대를 모았던 송해 선생의 애틀랜타행은 불발됐지만, 심 PD와 전국노래자랑 정한욱 메인작가, 조내자랑악단원 1명 등 3명이 심사위원단으로 애틀랜타에 올 예정이다. 미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지원양식을 KBS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songfestival@kbs.co.kr 로 보내면 된다. 이때 이메일 제목에 신청 국가와 이름을 꼭 적어서 보내야 한다. (예: “미국 애틀랜타 - 홍길동 예선 신청합니다”) 예선전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하며, 수상팀 중 한 팀 이상에게 한국 본선 참가 기회 및 항공료, 숙식 제공의 혜택이 주어진다. 본선대회는 9월 5일(수) 오후 7시 KBS홀에서 녹화될 예정이며, 방송은 추석연휴에 맞춰 송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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