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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 “새 이름 지어주세요”
2019년은 ‘전국권 진출의 해’…6월 휴스턴에 첫 타주 지점
조상진 제3대 이사장에 취임…3월 주택융자 시작
조상진 제3대 이사장에 취임…3월 주택융자 시작
기사입력: 2019-01-05 09:57: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4일 신년기자회견을 가진 노아은행은 2019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새로 취임한 조상진 이사장(가운데)과 이진명 모기지팀장(왼쪽)을 소개했다. 가장 오른쪽은 제이크 박 노아은행장. |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노아은행(행장 제이크 박)이 10년간 사용해왔던 은행이름을 새롭게 변경할 계획이라며, 애틀랜타 지역사회에 새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이크 박 행장은 4일 신년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NOA라는 이름은 North Of Atlanta”라며 지역적인 한계가 느껴지는 이름이라고 설명하고, “전국적인 은행으로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이름으로 전국적인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이름으로 바꾸려 한다”고 말했다. 노아은행 새이름 공모는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은행측은 “새로운 이름은 영어/한국어로 표현하기 적합해야 하며, 독창적인 이름으로 노아은행의 이미지와 잘 맞아야 한다”고 밝혔다. 응모는 온라인과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공식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NamingContest@noabank.com 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 마감은 2월 8일까지. 결과는 3월 4일 발표되며, 당선 상금은 2000 달러다. 전국 36개 주에서 대출서비스를 하고 있는 노아은행은 뉴욕, 달라스, 덴버에 이어 지난해 12월말 버지니아에도 LPO(대출사무소)를 오픈했다. 또한 타주 지점으로는 처음으로 텍사스 휴스턴에 지점을 5~6월경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4일 기자회견에는 조상진(영어명 제임스 조) 신임 이사장이 소개됐다.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조 이사장은 노아은행 설립부터 10년간 이사로 함께해온 인물로, 애틀랜타 지역사회에서는 초슨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기부활동을 펼쳐왔던 독지가다. 조 이사장은 “80년대에 애틀랜타에 와 40여년을 살고 있다”며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노력했는데, 그 연결선상에서 노아은행은 소외된 사람과 이웃, 가족에게도 친절하게 다가가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하고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미국사회에서 인정받는 한인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 행장은 “경영진에서는 신임이사장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7년간 이사 활동을 같이해서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아은행은 오는 3월부터 주택융자를 시작한다. 주택융자는 20년 경력의 이진명 모기지팀장이 맡았다. 이 팀장은 “20년간의 모기지 융자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모기지 상품들을 최대한 노아은행에 맞게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며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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