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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평통 ‘3.1절100주년 기념행사’ 공동주최
동포사회 화합차원에서 함께 행사…퍼포먼스, 음악회 개최
기사입력: 2019-02-01 18:28: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일홍 애틀랜타한인회장(오른쪽)과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이 공동으로 오는 3월1일 삼일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
대한민국 태동의 시발점이 되었던 삼일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힘을 한데 모은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와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는 오는 3월 1일(금) 오후 6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한인회와 평통은 별도로 10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동포사회 화합차원에서 공동으로 행사를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홍 한인회장에 따르면, 이번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는 대형 태극기와 33인 민족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동 재현 퍼포먼스로 시작해, 2부 행사로 공식 기념식을 갖고, 3부에는 음악회가 열리게 된다. 퍼포먼스에는 500개의 손태극기와 민족대표 33인의 얼굴이 현수막으로 제작돼 한인회관 난간에 설치되는 등 축제적 분위기를 돋구겠다는 계획이다. 음악회는 25~30인 규모의 오케스트라와 지역 성악가들 및 합창단이 참여해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평강씨가 지휘를 맡은 이번 음악회는 100년의 대한민국 역사를 훑는 동영상을 제작해 상영하면서 그 시대에 맞는 음악을 연주하고, 영어 자막을 통해 외국인과 차세대 학생들에게 삼일절의 의미를 실질적으로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인회는 이번 행사에 정치인을 비롯한 주류사회 인사들과 차세대 학생들을 대거 초청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행사 당일 애틀랜타노인회(회장 나상호)가 후원해 방문객들에게 소회의실에서 떡국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퍼포먼스에 1만2000 달러, 음악회에 1만8000 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현재 기금 모금에 나선 상태다. 민주평통은 음악회에 예산의 절반을 후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홍 회장은 PPS 솔루션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5000 달러를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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