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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중학생들 여름방학 ‘한류를 잡아라’
A-KEEP 방학 프로그램 ‘스타톡’ 진행…7월 8~26일 3주간
스탠튼 교육감 한국 교육부 초청으로 7월중 한국 방문
스탠튼 교육감 한국 교육부 초청으로 7월중 한국 방문
기사입력: 2019-04-28 20:27: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A-KEEP의 한미순 대표(가운데)가 25일 윌 에인즈워스 부주지사(오른쪽)와 함께 앨라배마주 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7월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한류를 주제로하는 ‘스타톡’을 진행한다고 발표하고 있다.(사진=A-KEEP) |
앨라배마주 미국 중학생들에게 한국어와 다양한 한국 문화를 교육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과 앨라배마주의 교육·경제 교류를 담당하고 있는 A-KEEP(Alabama Korea Education and Economic Partnership, 대표 한미순)은 지난 25일(목) 앨라배마 주 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어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스타톡’(STARTALK)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평일 오전 8시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스타톡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실시되는 미 동부지역에서는 유일한 한국문화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주제는 ‘한류를 잡아라’(Catch the K-Wave)로 몽고메리 소재 파이크로드(Pike Road) 중학교에서 열린다. 대상은 6~8학년 중학생이며,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미국 내에 인기있는 케이팝, 한국 드라마, 한국 영화, 게임 등을 통해 즐겁게 한국어와 문화를 배우게 된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역사적 인물과 한국 문화, 언어에 대해 배울 뿐만 아니라 K-Pop 댄스, 미술, 공예, 한국 음식 만들기, 한국 지역 탐방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수업 활동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교육부, 연방정부 산하 국가안보국, 내셔널 외국어센터 등으로부터 기금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한미순 대표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스타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지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 미국 사회 내에서 한국을 알리고 한국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윌 에인즈워스 부주지사가 나서 동남부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건터스빌 교육청의 브렛 스탠튼 교육감이 오는 7월 중에 한국 교육부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국 교육부가 미국 전국의 학교 책임자들을 초대해 교육 교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앨라배마주의 지방 교육청장이 선택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 스탠튼 교육감은 “우리 주와 동남부 지역을 대표해 제가 선택돼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 “교육지도자들은 문화, 경제, 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관점을 듣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런 특별한 기회를 만들어 준 A-KEEP측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A-KEEP은 앨라배마주 법령 2019-217에 의거해 공식 승인된 비영리단체로 한국과 앨라배마의 교육, 경제, 문화교류를 위한 연결통로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강한나 (한국어 교육 매니저) 334-322-16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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