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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국어 가장 많이 쓰는 주는?
조지아, 앨라배마, 버지니아…영어-스페인어 외에 많이 쓰는 언어
사용인구 추청치로는 중국어가 1위, 주별 통계로는 독일어가 1위
사용인구 추청치로는 중국어가 1위, 주별 통계로는 독일어가 1위
기사입력: 2019-06-25 18:02: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의 주별로 영어와 스페인어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들. (자료= Business Insider) |
미국에서 영어와 스페인어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가 한국어인 주가 3곳이나 된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미국에서 스페인어 사용인구가 많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스페인어를 제2 국어로 지정하자는 움직임이 있을 정도.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017년도 센서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주별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3 외국어를 집계한 결과, 조지아, 앨라배마, 버지니아 등 3개 주에서 한국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상되는 한국어 사용인구는 무려 110만4145명으로 집계됐다. 신문은 한인 이민자들은 미국내 5번째로 큰 규모의 이민자 그룹이라며 99%가 대한민국에서 온 이민자들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3 외국어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로는 독일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중국어가 꼽혔다. 독일어는 아이다호, 몬타나, 노스 다코다, 와이오밍, 콜로라도, 오하이오, 인디애나, 켄터키,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 9개 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로 총 90만5326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프랑스어는 루이지애나, 노스 캐롤라이나, 매릴랜드, 메인, 버콘트, 뉴햄프셔 등 6개 주에서 많이 사용되며, 총 118만4736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어는 워싱턴, 유타, 아칸소, 미주리, 뉴욕 등 5개 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며, 예상되는 중국어 사용인구가 총 215만5939명으로 실제 인구로는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어는 오레곤, 캔사스, 오클라호마, 텍사스, 아이오와, 미시시피 등 6개 주로 나타났으며, 총 152만7371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필리핀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무려 175만3712명으로 집계돼, 비록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등 2개 주에서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집계됐음에도 불구하고 적지않은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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