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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밤 문학으로 꽃피웠어요”
애틀랜타문학회, 애틀랜타 시문학 제13호 발간
24명 문인들의 시 74편, 수필 16편 수록
24명 문인들의 시 74편, 수필 16편 수록
기사입력: 2019-11-12 12:50: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문학회(회장 조동안)가 지난 10일(일) 오후 둘루스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애틀랜타 시문학 제13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에는 선우인호 재미한국학교 동남부협의회장과 조재익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장이 축사하고, 김동식 전 문학회장이 격려사했다. 김동식 전 회장은 각박한 이민생활 속에서 치열하게 글을 쓰고 남기는 일은 결코 ‘자위’ 행위 정도로 낮춰볼 일이 아니라며 이민문학을 꽃피우는 후배 문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축하객과 문학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15명의 문학회원들이 자신의 신작 시를 직접 낭송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동안 회장은 “풍성한 가을에 ‘애틀랜타 시문학 열세번째’를 출간하게 되어 기쁘다”며 “회원들의 삶의 향기가 언어로 표현되어 시와 수필로 탄생되었는데, 이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 발간된 애틀랜타시문학 제13호에는 총 24명의 문학회원들이 쓴 74편과 수필 16편이 수록됐다. 한편 지난 9월 마감한 제4회 애틀랜타신인문학상은 심사결과 당선작을 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문학회측은 내년에는 더 푸짐하고 내실있게 준비해 애틀랜타 문학상을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9년 ‘한돌 문학회’라는 이름으로 창립해 올해로 30년의 역사를 쌓아온 애틀랜타 문학회는 지역 최초의 문학단체로 매월 둘째 일요일 오후 6시에 정기 월례회를 갖고 있으며, 4년전부터 ‘애틀랜타 문학상’을 재정해 운영하고 있다. 최은주 총무는 “올해부터는 문학교실을 운영해 시와 수필 등 글쓰기에 직접 도움을 드리는 시간도 마련했다”며 “누구든 문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분들은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문학회 가입문의= 770-365-6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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