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기아차 조지아공장 30일~내달12일 2주 셧다운
코로나19로 공급망 문제…당초 폐쇄 계획보다 1주 연장
HMMA 직원 175명 공장폐쇄 중에도 엔진 생산위해 출근
HMMA 직원 175명 공장폐쇄 중에도 엔진 생산위해 출근
기사입력: 2020-03-24 17:37: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KMMG)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의 코로나19 확산과 공급망 우려로 인해 전례없는 사태에 대응하여 KMMG는 3월30일(월)부터 웨스트포인트의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모델 장비 변경을 위해 당초 4월6일부터 10일까지 계획된 폐쇄를 포함해 2주 동안 작업이 중단될 것이며, 4월13일(월)에 생산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MMG는 가동이 중단되는 동안 공장 전체의 작업장에 추가적인 청소와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조정으로 근로자들은 코로나19의 영향과 관련된 개인적이거나 가정이 적응할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MMG의 생산 중단으로 조지아와 앨라배마 일대에서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들 역시 함께 조업을 중단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주말 공급만 문제로 주말에 문을 닫았던 KMMG는 23일(월) 공장을 재가동해 이번 주 내내 생산을 계속해왔다. 주말 사이에 공급문제가 해결됐다는 것인데, 어떻게 가능했을까? 현지언론 '몽고메리 애드버타이저'는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HMMA) 근로자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조업이 이달 말일까지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175명의 직원들이 23일부터 출근해 엔진을 생산하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신문은 HMMA의 로버트 번즈 인사행정부 부사장의 말을 인용해 이들 대부분이 6피트 이상 떨어진 공간에 배치돼있다고 전했다. 번즈 부사장은 "직원들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