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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 교협이 ‘시동’
기사입력: 2017-02-05 10:14: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2일(목)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송상철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일행이 한인회를 방문해 한인회비를 납부하고 있다.(사진=애틀랜타한인회) |
지난 한해동안 한인회비 납부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던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배기성)가 2017년에도 캠페인을 계속 이어간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송상철 회장과 임원 일행은 지난 2일 한인회관을 방문해 2017년도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하며 한인회비를 납부했다. 한인회비는 1인당 1년에 20달러다. 한인회비를 납부한 한인들은 도서관 무료이용과 한인회가 운영하는 문화강좌 중 일부 과정의 무료수강을 비롯해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기성 한인회장은 “한인회비 납부는 돈의 문제만이 아니고 한인사회에 대한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데 그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인회는 지난해 한인회비 납부자 2500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2500명 이상의 한인회비 납부를 이끌어 임기중 총 5천명 한인회비납부라는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어영갑 한인회 이사장은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은 올해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거둬진 자금은 한인회관 보수공사비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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