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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85명 무더기 입국 거부
애틀랜타 공항 CBP, 85명 송환 조치…“입국 목적 다르다”
기사입력: 2017-11-21 10:57: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국제공항 청사 |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85명의 한국인 여행객이 무더기로 입국 거부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지난 19일(일) 애틀랜타 공항을 통해 입국하려전 한국 국적자 85명의 입국이 거부됐다. 한 두 명이 입국거부되는 사례는 흔하지만, 이렇게 많은 한국인이 한꺼번에 입국거부당한 사례는 무비자체결 이후 처음이어서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들은 모두 전자여행허가제 ‘이스타’(ESTA)를 통해 무비자 입국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관국경보호국은 애틀랜타 중앙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입국 거부 이류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입국이 불어된 이들에게는 음식과 편의시설이 제공됐고 항공사들과 협의해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편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입국이 거부된 이들 중 대한항공을 이용해 입국하려던36명은 20일(월) 직항노선을 이용해 본국으로 송환됐으며, 델타항공을 이용했던 49명은 직항노선이 여의치않아 디트로이트와 시애틀을 경유하는 항공편으로 되돌아갔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이들이 관광목적으로 무비자 입국하려고 했지만 CBP에서 다른 목적으로 입국하려했다고 파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정확한 경위를 더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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