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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태극기-성조기로 새 단장
교육문화대구경북협동조합 양은지 이사장이 기부한 양국기 30개 계양
회관 입구 대형계양대 국기 헤어져, 김형률 평통회장 새 국기 기부키로
회관 입구 대형계양대 국기 헤어져, 김형률 평통회장 새 국기 기부키로
기사입력: 2018-02-26 19:51: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회관 울타리에 태극기와 성조기들이 24시간 휘날려 한인사회 위상을 높이고 한인회관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게 됐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는 26일(월) 낮 태극기와 성조기 각 15개씩 총 30개를 한인회관 울타리에 설치했다. 김일홍 회장은 국기계양식에 앞서 “삼일절을 맞아 우리 한인회가 삼일절 기념식에 앞서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기리는 의미에서 한인회 펜스에 국기를 계양함으로써 한인들 위상을 높게끔하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계양식에는 신현식 한인회 자문위원장, 박기선 수석부회장, 김백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 김기수 미주국가유공자후손회장, 강갑수 패밀리센터 소장, 이국자 부회장, 김학규 원로언론인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애틀랜타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구시의 교육문화대구경북협동조합 양은지 이사장으로부터 기부받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한인회관 울타리에 설치했다. 하지만 한인회관 입구에 설치된 대형 국기계양대의 양국기는 지나치게 낡아 색이 헤어지고 국기 끝자락이 심하게 찢어진 모습으로 남아있어 대조를 이뤘다. 이에 대해 김일홍 회장은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이 양국기가 낡은 문제를 제기하면서 새 국기를 구입해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김형률 애틀랜타 평통회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한인회관의 국기가 많이 낡은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파 한인회에 건의했는데, 곧 새 국기를 주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틀랜타한인회는 오는 3월1일(목) 오후 6시 제99주년 삼일절 기념식 및 음악회를 개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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