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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주 첫 코로나19 환자 나와
몽고메리 카운티 주민, 지역사회 확산지역 여행후 발병
스캇 해리스 보건부장관 “500명 이상 모임 연기·취소 권고”
스캇 해리스 보건부장관 “500명 이상 모임 연기·취소 권고”
기사입력: 2020-03-13 13:36: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스캇 해리스 앨라배마주 보건부장관이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주내 첫 코로나19 환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그동안 코로나19 감염자가 없었던 청정지역 앨라배마주에서도 첫 양성반응 환자가 나왔다. 앨라배마주 보건부 스캇 해리스 장관은 13일(금)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몽고메리 카운티 주민 출신 한 명이 지역사회 감염이 진행중인 타지역을 다녀온 뒤 몸이 불편해 자가격리하고 있던 중에 양성반응을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는 보건부 브리핑에 앞서 성명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와 관련해 급변하는 상황을 주시해왔다"면서 "우리는 이번 첫 확진사례에 대비해 차분한 접근법을 취했고, 차분하고 꾸준한 접근이 경주에서 이긴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비 주지사는 "앨라배마 주민들은 두려워할 것이 아닐, 대신에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볼보기 위해 상식을 사용해야 한다"면서 "계속 이 문제에 관여할 것이고, 모든 앨라배마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에 우선순위를 계속 두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장관은 "앨라배마 공중보건부는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다"면서 "계속해서 손을 잘 씻을 것,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말것, 기침과 재채기를 가릴 것, 열이 나면 집에 머무를 것 등 적절한 위생행동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예방 차원에서 500명 이상이 모이는 집회나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오후 1시 현재 동남부 지역 각 주보건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50명(사망 2명), 조지아주 42명(사명 1명), 테네시주 18명, 노스캐롤라이나주 15명, 사우스캐롤라이나주 12명, 앨라배마주 1명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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