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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앨라배마 공장도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18일 오전10시반 생산 중단…“주보건부 규정따라 소독할 것”
기사입력: 2020-03-18 13:59: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HMMA) 생산라인에 근무중인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반응을 보여, 18일(수) 오전 10시30분부로 공장 시설이 폐쇄됐다고 지역방송 WRGX 12뉴스가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HMMA는 성명을 통해 현재 공장이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히고 "HMMA는 이미 전체 시설에 걸쳐 추가적인 위생 조치를 실시했으며, 이제 앨라배마주공중보건부(ADPH)의 규정에 따라 해당 작업 구역을 소독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장측은 ADPH와 CDC와 협의해 추가 조치를 취해야하는지 여부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HMMA는 양성반응을 보인 직원이 공장에 있지 않으며, 다른 팀원들도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HMMA는 "우리 회사는 팀원들의 건강과 복지가 최우선"이라며 "일단 사내 환경, 보건, 안전팀이 피해 지역이 충분히 위생상태가 되어 생산이 재개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직원들에게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앤포스트의 취재결과 해당 근무자는 엔진 라인에서 일했던 직원으로 한인은 아니며, 공장은 오전 근무자 네시간 근무후 오늘 작업을 셧다운 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전 10시05분 현재 앨라배마주에는 총 46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제퍼슨 카운티가 23명으로 가장 많고, 리 카운티가 7명, 셸비 카운티 4명, 투스칼로사 3명, 몽고메리와 엘모어 카운티에 각 2명, 볼드윈-칼훈-라임스톤-매디슨-세인트 클레어 카운티가 각 1명씩이다. 앞서 지난 13일 아이비 주지사는 앨라배마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한편, 방송은 현대차 1차협력업체인 글로비스도 HMMA와 같은 일정을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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