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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푸드-타겟 등 ‘시니어 타임’ 도입 마트 늘어나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층에 배려
기사입력: 2020-03-18 15:47: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특히 취약한 65세 이상 시니어들을 우대하는 업소들이 미국에서 늘어나고 있다. 미국에서 ‘시니어 타임’을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은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노스게이트 마켓으로, 6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쇼핑 시간을 별도로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백악관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업무를 맡고 있는 데보라 벅스 박사는 17일 브리핑에서 이 아이디어를 극찬했는데, 미국이 연장자들을 얼마나 존중하고 돌봐주는 나라인지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전국적으로도 노인들만의 전용 쇼핑시간대를 마련하는 마트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이프웨이, Acme, Vons 등은 매주 화요일과 목일 아침에 2시간을 시니어 타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18일부터 미국과 캐나다의 모든 홀푸드마켓 매장은 60세 이상 고객들에게 일반에 공개하기 1시간 전에 쇼핑을 할 수 있게 된다. 아마존이 소유주인 홀푸드마켓은 영국, 캐나다, 미국 42개주에 약 500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다. 전국 1800여개 매장을 소유한 타겟(Target)은 늦어도 현지시간으로 오후 9시까지 문을 닫는다. 종전보다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한 것인데, 그와 동시에 매주 수요일 오픈후 첫 1시간씩을 연장자를 위해 할애한다고 밝혔다. 달러 제너럴도 17일부터 매일 매장 오픈후 첫 1시간을 시니어 타임으로 배정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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