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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재외선관위 “투표소 위생안전 강화에 총력”
4월 1~6일 투표 앞두고, 방역 및 안전대책 마련에 만전
기사입력: 2020-03-18 16:50: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6일(몽고메리와 올랜도 재외투표소는 4월 3~5일)까지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재외선거를 치르기 위해 투표관리 안전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외선관위가 18일(수) 밝히 안전대책은 다음과 같다: △재외선관위 위원, 투표사무원, 안내요원 등 투표사무 종사자 전원은 마스크와 의료용 장갑을 착용하고 투표관리에 임한다. △투표소 방문 선거인들이 2미터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대기하도록 안전요원을 투입하고, 선거인이 투표소에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한다. △투표소 출입자는 투표소 입구에 비치된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투표소에 입장하도록 한다. △선거인이 원하는 경우 체온계로 발열검사를 하여 발열증상이 있는 사람은 별도 기표대에서 투표하도록 한다. △투표소 내 선거장비와 기표용구를 살균물티슈로 자주 닦아 비치하고, 선거인의 기표용구 사용시 감염우려에 대비하여 의료용 장갑을 투표하러 온 모든 선거인에게 제공한다.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관위는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투표참여의 안전성에 대한 재외동포분들의 우려가 커지지 않도록 투표소 위생안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내에서 투표 연기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조선희 선거담당영사는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대통령령으로 일정을 변경할 수도 있지만, 아직 일정을 변경하겠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안전문제를 위해선 우편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냐는 의견에 대해 조 영사는 “부정선거 등의 우려 때문에 우편투표나 부재자투표 같은 방식은 재외선거에서는 적용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며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투표소 위생안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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