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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지자체들 ‘평창 성공기원’ 결의안 내놔
테네시주 쉘비카운티, 클락스빌 “2월은 평창올림픽의 달” 선포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노력 결실…”지역정부와 밀접해지는 효과도”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노력 결실…”지역정부와 밀접해지는 효과도”
기사입력: 2018-01-19 17:19: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9일(금) 킴 맥밀란 클락스빌 시장(왼쪽)이 백현미 평통 자문위원에게 ‘평창 동계올림픽의 달 선포문’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선포문.(사진=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동남부지역 주류사회의 관심과 열기가 남다르다.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공장이 자리잡고 LG전자 세탁기공장이 건설중인 테네시주 클락스빌이 오는 2월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달’로 선포했다. 백현미 자문위원은 19일(금) 킴 맥밀란 시장실을 방문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달 선포문을 전달받았다. 선포문에는 “나 킴 맥밀란 클락스빌 시장은 2018년 2월을 2018 동계올림픽의 달로 선포하고 우리 주민들의 성원과 축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테네시주 쉘비 카운티 행정위원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지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 결의안을 이번 주말 멤피스 한인회 신년하례식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쉘비 카운티의 결의안은 2월9~25일 제23회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모든 시민들이 한국을 축하하고 이번 올림픽이 “평화의 올림픽”이 되도록 강력히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같은 결의안 채택과 선포문은 앨라배마 헌츠빌, 테네시주 낙스빌, 조지아주 등 여러 곳에서 앞으로 더 나올 전망이다. 동남부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렇게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발표하게 된 것은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의 각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김형률 회장은 “지방 정부의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결의안 채택은 주류사회에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점 이외에 한인사회와 지역 정부가 밀접한 관계를 맺도록 하는 효과도 가져온다”고 말했다. |
▲오는 21일 멤피스 한인회에 전달될 예정인 테네시주 쉘비 카운티 정부의 ‘평창 올림픽 지지 결의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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