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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100주년 기념 리셉션 성료
250여명 하객 참가…항일투쟁 다룬 영화 ‘암살’ 상영
김영준 총영사 “현지인과 네트워크의 장 마련에 의의”
김영준 총영사 “현지인과 네트워크의 장 마련에 의의”
기사입력: 2019-06-03 11:07:1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의 한국 공관이 참으로 오래간만에 한식, 음악, 영화, 역사전시 등 종합적인 홍보활동을 성사시켰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주최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리셉션’이 지난 5월31일 다운타운 소재 리알토 공연예술센터에서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리셉션을 겸한 종합 문화행사를 총영사관이 주최하기는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열렸던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 이후 6년만에 처음이다. 주정부 관계자들과 주의원, 각국 외교관들 및 지역사회 전문가들, 그리고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한데 어울려 한식을 즐기고 독립운동 역사관련 전시물을 관람했다. 또한 국악기와 양악기가 섞인 앙상블팀이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영화 <말아톤> 등의 다양한 음악을 퓨전스타일로 선보여 흥을 돋궜다. 김영준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3.1운동의 세계사적 의미와 임시정부의 역할을 소개하면서 “흑인 민권운동의 중심지인 애틀랜타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추구한 정신과 3.1운동은 서로 다르지 않다”며 “독립을 쟁취한 한반도에 새로운 미래가 펼쳐질 수 있도록 재외동포들과 국제사회가 성원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조지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리셉션 후에는 극장에서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친일파 암살 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이 성영됐다. 김 총영사는 “동포여러분들이 많은 관심갖고 참석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교민사회와 (미국) 현지인들간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만나는 장을 마련했다는데 나름대로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가 5월31일 열린 10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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