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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만든 김치 미국에 온다
한국 풀무원, 월마트-퍼블릭스 총 5천개 매장에 김치 공급
전북 익산 제조…30일간 ‘김장쿨링시스템’으로 태평양 건너
전북 익산 제조…30일간 ‘김장쿨링시스템’으로 태평양 건너
기사입력: 2019-06-28 09:47: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풀무원이 미국 월마트와 퍼블릭스 매장에 공급하는 나소야 김치. |
전라북도 익산에서 만든 김치가 미국 월마트와 퍼블릭스의 전국 5000개 매장에서 일제히 판매된다. 한국 풀무원은 월마트 3900개 매장과 퍼블릭스 1100개 매장 등 미국 내 5000개 매장에 김치를 공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풀무원은 2년간 월마트의 까다로운 심사 끝에 김치를 입점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월마트가 풀무원 김치를 선택한 이유는 △미국 전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유통망 △한국에서 만든 본토 김치라는 점 △미국인에게 민감한 김치 냄새 해결 △32년째 김치박물관을 운영한 전통과 진정성 등이라고 전했다. 전북 익산의 글로벌김치공장에서 만들어지는 풀무원 김치는 김장독쿨링시스템을 이용해 미국까지 운송되는 동안 철저한 온도관리로 발효식품인 김치의 맛을 지킨다. 한국에서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 오기까지 무려 30일이나 걸리기 때문에 냉장보관상태는 매우 중요한 이슈이기도 하다. 이미 일부 월마트 매장에서는 김치를 판매하고 있었지만, 맛이 한국의 김치와는 다르다는 평을 받아왔다. 이번에 풀무원이 공급하는 김치는 나소야 브랜드로 판매한다. 품목은 썬 김치 매운맛, 썬 김치순한 맛, 깍두기 순한 맛, 백김치 등 4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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