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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IC은행, 뉴욕, 뉴저지에 연이어 지점 오픈
김동욱 행장 “전국권 은행으로 도약할 발판 마련”
기사입력: 2019-06-28 11:03: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일IC은행이 27일 뉴욕 베이사이드 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리본커팅하고 있다.(사진=제일IC은행) |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이 동북부 금융시장에 입성하면서 전국권 은행으로 도약할 발판을 다져 주목받고 있다. 제일IC은행은 지난 26일(수) 뉴저지 지점을 오픈한데 이어 27일(목) 오전 11시에는 뉴욕 베이사이드 지점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욱 행장은 “뉴욕과 뉴저지 지점을 동시 오픈한 것은 제일IC은행이 동남부지역을 넘어 전국권 은행(National Bank)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동북부지역의 지점 개설을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은행의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편하고 즐겁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욕 지점장은 외환은행과 신한은행 아메리카 등에서 30년간 경력을 쌓은 유영애씨가 맡았다. 유 지점장은 소프트오픈 한 달만에 예금고 13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팰리세이즈파크에 위치한 뉴저지 지점에서 열린 그랜드오프닝 행사에는 김동욱 행장과 신동원 부행장 등 은행 임직원들과 크리스 정 팰팍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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