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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위안부 다큐 ‘주전장’ 무료상영회
30일 오후 4시, 노스조지아대학 호그 오디토리움서
미키 데자키 감독, 관객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미키 데자키 감독, 관객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기사입력: 2019-09-26 10:07: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최근 위안부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논란과 화제의 대상이 된 ‘주전장’이 오는 30일(월) 노스조지아대학에서 상영된다.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를 다룬 다큐멘터리 ‘주전장’은 현재 미주 주요대학에서 순회상영 중에 있는데, 오는 30일 오후 4시 노스조지아대학 호그 오디토리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다. △주소= Hoag Student Center, 82 College Cir, Dahlonega, GA 30597 이번 상영회에는 미키 데자키 감독이 직접 참여해 관객들과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전장’은 한일 양국간 가장 큰 논쟁 주제인 위안부 문제를 거침없는 인터뷰와 꼼꼼한 자료조사로 깊게 파헤치면서 “위안부는 ‘성노예’ 인가 아니면 ‘매춘부’인가”, “그들은 강제로 모집되었는가?”, “일본은 이 문제에 대해 법적으로 사과해야 할 책임이 있는가” 등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을 보여준다. 데자키 감독은 그동안 일본내의 인종차별문제를 고발해 일본내 사이버 우익단체로부터 지속적인 협박과 위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영화로 다시 한번 논쟁에 오른 그는 ‘주전장’에서 인터뷰했던 인물들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상태다. 영화의 주요 출연 인사로는 친일 변호사 켄트 길버트, 여성 운동 박물관 사무국장 미나 와타나베, 정치학 교수 나카노 코이치, 역사학자 요시아키 요시미 등이며 이들 양측의 지지자와 반대론자들의 증언과 폭로를 통해 위안부 문제가 재조명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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