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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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 신명나게 알렸어요~”
한국문화원 사물놀이팀 스와니 퍼레이드서 수상
가장 흥겨운-가장 창의적인 부문서 3위에 올라
가장 흥겨운-가장 창의적인 부문서 3위에 올라
기사입력: 2019-09-26 23:46: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국문화원(원장 김기욱)이 지난 21일(토) 스와니 페스티벌 퍼레이드에 참가해 상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한국문화원측은 이날 사물놀이 악기를 연주하며 상모 돌리기, 열두발 상모, 버나 돌리기 등을 퍼레이드 중에 선보였고, 사물놀이 악기와 풍물 등을 소개한 우편엽서를 관중들에게 나눠주어 미국인들에게 큰 호응과 인기를 끌었다. 마칭벤드, 댄스팀, 오케스트라, 태권도 등 50여 팀이 참가한 이번 퍼레이드에서 한국문화원 사물놀이팀은 ‘가장 흥겨운’(most entertaining) 부문과 ‘가장 창의적인’(most creative) 부문에서 모두 3위를 차지했다. 김봉수 한국문화원 이사장은 “다른 팀은 많은 인원이 참여하며 준비를 많이 한 반면 한인사회의 홍보부족과 무관심으로 한인사회의 소극적인 참여가 아쉬웠다”며 “우리것을 지키고 홍보하려면 다른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하여 홍보하여야 하므로 내년에는 많은 한인분들이 동참하여 한국문화를 미국 커뮤니티 안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함께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원측은 “차후에는 한인회를 중심으로 태권도팀 ,무용팀, 사물놀이팀, 난타팀 등도 함께 참여하여 우렁찬 소리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한복과 부채등을 이용한 풍성한 한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우리의 코리안 페스티발도 사전에 홍보하며 우리 잔치에도 주류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비영리단체로 설립된 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를 교육하고 홍보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교육하고 있다. △문의= 404-424-5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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