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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 기자들도 코로나19에 노출
현장 기자회견보단 이메일 제보가 도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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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01 20:07: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 기자들이 코로나19에 노출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정승욱 변호사는 지난 6월23일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와 조지아한인공인회계사협회가 공동으로 가진 제6회 무료 법률 세미나 관련 기자회견 참석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생겼다며 혹시 모르니 그날 기자회견에 오셨던 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게 좋을 것 같다고 이메일로 알려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행사에 강연을 맡은 변호사들과 회계사들 및 관계자들과 애틀랜타 현지 한인 기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상 언제든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기도 하지만, 또한 한인사회 곳곳에서 많은 한인들을 만나기 때문에 취재기자의 감염은 일반인의 감염과는 사뭇 그 파장이 다를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사실 언론사들은 코로나 발병 사태 이후 광고수입이 줄어드는 것을 감수해야 했고, 반면에 급변하는 상황과 시위까지 겹치면서 취재량이 크게 늘어난데다가, 모든 매체들이 인터넷을 통해 소식을 전달하게 되면서 언론사간 경쟁까지 심해져 삼중고를 겪어왔습니다. 특히나 애틀랜타의 한인 언론사들은 취재기자가 언론사당 1~2명 정도만 활동하고 있어서, 이번처럼 누군가가 바이러스에 노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대책을 마련하기 힘든 언론사가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알리실 소식이 있는 단체나 개인은 기자회견을 갖는 것 보다는 언론사들에 보도자료를 보내주시는 것으로 대체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애틀랜타 한인 언론사 연락처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웹사이트에서 '정보마당 → 주요 연락처 → 동포 언론사 연락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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