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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회장 하실 분?
입후보 등록마감 일주일 연기…공탁금 3만5천불로 대폭 인하
“한인회 예산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졌다” 부담에 망설여
“한인회 예산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졌다” 부담에 망설여
기사입력: 2017-09-08 22:19: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33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8일 저녁 입후보자가 없어 마감기한을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
제33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출이 난항을 겪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수)는 후보등록 마감시한인 8일(금) 오후 6시까지 입후보한 한인이 없자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을 일주일 뒤인 15일(금) 오후 6시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탁금을 기존 5만 달러에서 3만5000 달러로 대폭 낮추기로 했다. 김기수 위원장은 “지난 32대 선출시보다 등록기간이 긴 50일간 후보 등록을 받았지만, 입후보자가 없었다”며 “5만 달러의 공탁금이 부담이 됐을 수 있다는 일부 한인사회의 의견과 선관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공탁금을 낮추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입후보를 꺼리는 한인들은 공탁금이 문제가 아니라, 감당하기에 너무나 커져버린 한인회 예산을 염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 한인회 예산이 50만달러에 육박하지만, 실제 수입은 25만 달러 선에 그쳐 25만 달러를 한인회장이 만들어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는 사실과는 크게 다르다. 그동안 애틀랜타 한인회관의 보수작업에 적잖은 자금이 소요됐지만, 33대부터는 그런 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데다가 오히려 대관 수입이 종전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한편, 선관위는 2차 마감기한인 15일까지 입후보자가 없을 경우, 선관위원들과 사안을 논의한 뒤 다른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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