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애틀랜타 사이버공격 당하다
22일 랜섬웨어 공격당해, 시 정부 일부 기능 마비 불가피
기사입력: 2018-03-23 16:34: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3일(금) 오후 4시 보톰스 애틀랜타 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시 당국이 이번 사이버공격에 대응하는 내용을 설명했다.(사진=WSBTV 생방송 캡쳐) |
애틀랜타 시 정부는 랜섬웨어 공격을 당해 여러 곳의 온라인 서비스가 무력화됐었다고 23일(금) 밝혔다. 케이샤 랜드 보톰스 애틀랜타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까지 주민들과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누출됐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며 “시정부는 완전히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 공격은 22일(목) 오전 5시40분경 서버에서 비정상적인 활동이 발견되면서 알려졌지만, 조사가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공격이 확인되자 일부 서버 컴퓨터들과 시정부 직원들의 컴퓨터 전원을 끊으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이번 공격으로 시 당국의 서버에서 데이터 일부가 삭제돼, 마이크로소프트와 시스코 시스템 및 몇몇 벤더들이 이를 복구하는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일부 시정부의 서비스가 영향을 받게 됐다. 당장 시 정부는 공공 안전과 수도 서비스가 정상화되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법원 업무도 영향을 받아 22일 문을 닫았지만 곧 정상화될 전망이다. 시 정부는 직원들의 급여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틀랜타 국제공항은 공격받지 않았지만 사이버 공격후 공항의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가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대중교통수단인 말타(MARTA) 역시 22일 임시 운행이 중단됐었는데, 당국은 이번 사이버공격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연방수사국(FBI)와 국토안보부가 이번 사이버공격을 수상 중에 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번 랜섬웨어는 5만 달러를 비트코인으로 보내라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산업/비즈니스
'트루스소셜' 뉴욕상장 이틀째 10%대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