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동남부 장애인 체육회 출범한다
10월 5일 한국교육원서 출범식…초대회장에 천경태씨 내정
올 제38회 전국체전에 수영선수 안수민-천조셉 출전
올 제38회 전국체전에 수영선수 안수민-천조셉 출전
기사입력: 2018-09-28 07:02: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앞줄 좌로부터 헬무스 레비 수영코치, 천경태 회장, 권요한 조지아대한체육회장, 천은숙씨, 뒷줄 좌로부터 구영미 부동산 전문인, 임수민 변호사, 김민재씨, 배기성 이사장, 정규수 케네소대 스포츠학과 교수. |
“장애(disability)에는 능력(ability)이 숨겨져 있는 거잖아요. 그걸 꺼내주기만 하면 되는거죠.” 임수민 변호사가 27일 낮 명가원에서 열린 재미 대한 동남부 장애인 체육회 창립 기자회견장에서 한 말이다. 기자회견에서 천경태 초대회장 내정자는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로서 장애인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협회가 필요하다고 늘 생각해왔다”며 동남부 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0월 5일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에서 정식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워싱턴DC에서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안경호)가 출범식을 가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산하 해외지부가 발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행사에 참석한 천 내정자는 조지아주에 동남부지회 설립을 인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 이사장은 배기성 전 애틀랜타한인회장이 맡기로 했으며, 교수, 의사, 변호사, 목회자 등 다양한 인사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권요한 조지아대한체육회장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후원하겠다”며 장애인체육회의 발족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동남부 장애인체육회는 당장 올해부터 한국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표선수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10월 25일부터 29일가지 전라북도 익산에서 열리는 제38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수영 종목에 안수민, 천조셉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동남부 장애인체육회는 12월 초 웨스트 귀넷 공원에서 이사장배 수영대회를 개최하고, 연말에는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